• 캐리람 홍콩 행정장관 “영어로 같은 말 반복 시간낭비”

    영어가 공용어인 홍콩에서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기자회견 도중 영어로 말하는 것이 시간 낭비(waste time)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3일 캐리 람 행정장관은 오전 각료회의 직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홍콩매체 RTHK 기자가 직전 나온 광동어 질의 응

    2018-07-07 허동혁 칼럼
  • 이재용 만나러?… 대통령이 인도 삼성공장 가는 이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 계획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대통령이 참석한다"며 "저는 이재용 부회장의 참석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확정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고 "참석 여부는 삼성 측에

    2018-07-06 임재섭 기자
  • 홍콩반환 21주년 맞춰 대규모 반중시위

    1일 오후 홍콩에서는 영국에서 중국으로 주권이 반환된 지 21주년을 맞아 대규모 반중국 행진이 개최됐다. 주최측 추산으로 5만 명이 참가했다.

    2018-07-02 허동혁 칼럼
  • '협상학’ 전문가가 본 트럼프의 협상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협상학’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편이지만 미국 등 주로 선진국에선 많이 발전된 학문 중 하나이다. 하버드 로스쿨에서는 2000년부터 비즈니스스쿨 뿐만 아니라 바로 옆의 MIT, 터프츠 대학 등과 함께 전문 강좌를 개설하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2018-07-02 권신일 칼럼
  • 잊혀진 6.25와 미국 시골에서 접한 흔한 애국심

    올해는 6·25 전쟁 발발 68주년이다. 이제는 참전용사들을 주변에서 만나기도 쉽지 않고, 6·25의 참상을 기억하는 세대도 얼마 남지 않았다.6·25가 남침(南侵)인지 북침(北侵)인지 잘 모르겠다는 중·고등학생들이 많다. 2013년 6월 17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2018-06-24 이상흔 기자
  • 홍콩 일지양검 조례 통과…범민주파 반대

    홍콩 고속철의 홍콩측 역사에 중국 출입국 시설을 설치하는 ‘일지양검’(一地兩檢) 조례 3차 최종안에 대해 앤드루 렁(梁君彥) 입법회 주석(국회의장)은 14일 오전 직권으로 표결을 기습 상정하여 이날 밤 40대 20으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일지양검의 입법회 절차는 모두

    2018-06-16 허동혁 칼럼
  • 동물애호가 반대에도 中 유린 개고기 축제 추진

    매년 하지에 맞춰 중국 광시장족 자치성 유린(玉林)에서 열려 온 ‘유린 개고기 축제(玉林狗肉節)’가 올해도 예정대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고 알려져 전 세계 동물 애호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18-06-12 허동혁 칼럼
  • 홍콩 시민들 ‘류샤오보’ 앞세워 천안문 사태 추념

    홍콩에서 4일 밤 천안문 사태 29주년 추모집회가 주최 측 추산 11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2018-06-05 허동혁 칼럼
  • 미일 언론들 “트럼프, 북한에 끌려가는 중”

    일본 지지통신은 6월 3일 워싱턴 발 기사에서, 12일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단기간 내의 비핵화 요구 대신 장기교섭 모드로 전환 한 것에 대해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며, ‘교섭의 달인’을 자처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처럼 북한의 비핵화 교섭 전략에 말려들

    2018-06-04 허동혁 칼럼
  • '일리있는 의혹'은 유죄, '일리없는 의혹'은 무죄... 변희재 와 주진우

    30일 자정이 넘은 시각, 우파 논객으로 유명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검찰 수사관들과 함께 구치소로 향하는 차량에 탑승했다. 이날 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범죄혐의가 소명됐고, 여러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

    2018-06-01 양원석 칼럼
  • 중국 광산업체들 횡포로 카메룬 '몸살'

    아프리카에 진출한 중국 광산업체의 횡포가 2014년 이후 천연자원이 대부분인 아프리카-중국 간 교역액 감소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카메룬의 중국 광산업체들이 현지인을 살해하고 환경 파괴를 일삼는 등 횡포가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5-16 허동혁 칼럼
  • [홍지수 칼럼] 대기업이 키운 괴물

    한국의 대기업들, 시장경제 옹호하는 우익 시민단체 외면하고 좌익 시민단체에 지원프라이스의 법칙-좌익이 주장하는 1대 99의 구도는 착취나 차별 때문이 아님文정권에 입성한 시민단체 출신들이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을 전방위로 공격 중행동해야 할 때 침묵하면 훗날 반드시 더

    2018-05-10 홍지수 칼럼
  • 홍콩 입법회 일지양검 항의 의원 물리력 동원해 퇴장

    홍콩 입법회에서 7일 오전 입법회 주석(국회의장)이 아닌 위원회 주석(상임위원장)이 위원회 심의 도중 범민주파 의원 4명을 경위들을 동원해 물리적으로 퇴장시키는 사건이 벌어졌다.날치기가 일상화된 같은 동아시아의 한국, 일본, 대만의회와 달리 의회토론 중심의 영국식 의회

    2018-05-08 허동혁 칼럼
  • 중국에서 근무태도불량 사원들에게 따귀때리기 동영상 유포

    중국 인터넷에 직장 부하 따귀 때리기와 기어다니기 벌칙 동영상이 번지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2018-05-05 허동혁 칼럼
  • 홍콩 언론 “마오쩌둥 손자 현재 베이징에 체류 중”

    북한 교통사고 사망설이 나돈 마오쩌둥(毛澤東)의 손자 마오신위(毛新宇)는 현재 연구과제 수행 차 베이징에 체류 중임을 확인했다고 홍콩의 친중계 언론 문회보(文匯報)가 지난 2일 밤 보도했다.

    2018-05-03 허동혁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