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대표 기업 13개사 참여- 국토부 아프리카에 한국 드론 법률, 정책, 기술, 교육 협력 및 시장개척에 역량 강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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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F 2020 전시장 기념월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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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정-유콘시스템과 현지 기업간 MOU 체결식, 항공안전기술원 강창봉 본부장 ⓒ오세진 기자
국토부는 행사 주관사인 국제부흥개발은행(월드뱅크)의 드론사업 파트너로서 지위를 확보했고, 전시회장을 찾은 아프리카 각 국가들의 드론 담당자와 기업들이 한국 드론기술에 반해 MOU체결, 공동사업추진, 수출의향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기도 했다. -
- ▲ 항공안전기술원(KIAST) 김연명 원장 ⓒ오세진 기자
국토부와 민간 드론대표단은 한국 드론 생태계 소개와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도한 샌드박스등 다양한 국내 실증사업 및 운영을 통해서 완성도가 높고 성과가 검증된 솔루션을 사업별로 제시한 것이 각 국가의 드론 정책 담당자나 현지 드론기업들의 큰 반향을 주었다.특히 한국은 세계 드론시장에서 아직까지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ADF 2020에 한국대표단의 활약으로 "전세계 드론시장에서 한국 드론 제도정책 및 드론기술 수준이 큰 주목을 받았고, 아프리카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드론전문지와 전문가들의 새로운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
- ▲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 신경 사무관, 홍일산 사무관과 경쟁부분에 참가한 호정솔루션 기념촬영 ⓒ오세진 기자
아프리카에서 유럽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이나 시장개척이 한국이 처음으로, 한국정부의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드론인프라에 대해서 아프리카 정부들이 협력을 요청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론=한국"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다.한국의 성공적인 드론산업 육성 정책 및 법률과 이를 통한 산업발전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아프리카 각 국가는 국토부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정부 모 관계자는 "이번 ADF2020참가로 아프리카의 현재와 앞으로를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프리카에 새마을 운동을 전수했다면, 이제는 드론을 통한 4차산업을 전수하고 한국기업들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 ▲ 바이어에게 드론을 이용한 전력선 점검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는 파인브이티 로보틱스 연구소 ⓒ오세진 기자
호정솔루션은 드론경쟁부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고, 두산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은 수소전지를 이용한 차세대 청정 에너지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차세대 드론 연료 시스템을 소개해서 많은 현지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기도했다. -
- ▲ ADF2020에서 드론제조기업 세션에서 AI와 드론을 이용한 장거리 자동 전력선 점검솔루션을 소개하는 파인브이티 로보틱스 연구소 ⓒ오세진 기자
(주)파인브이티는 드론제조대표기업 세미나에서 파인브이티가 한국과 중국에 전력기업에 공급 중인 솔루션을 소개했다.파인브이티는 드론에서부터 데이터 후처리 클라우드 솔루션까지 모두 포함된 토털 서비스를 소개했다. 전세계에서 드론을 이용한 사회기반시설 점검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개발 단계가 아닌 실증사업 케이스를 발표해, 관련 기술을 도입을 준비중인 아프리카 국가 전력관련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과 질문을 받기도 했다.특히 라이다를 장착한 장거리 자동 점검 드론을 이용한 아프리카 전력선 점검사업은 미래 전망이 밝은 드론서비스 분야로, 아프리카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전중인 현지 업체의 공동참여 러브콜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
- ▲ ADF2020 축사중인 폴 카가메(Paul Kagame) 르완다 대통령 ⓒ오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