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군관계 및 방산바이어 50여개국 참관단 초청을 통한 방산수출 효과 기대.- 참가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준비로 실질적 성과창출에 앞장서.- 국내외 방산기업 줄이은 참가신청 속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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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DX Korea 2018은 국내 방산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증대에 일조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지상분야 전문 방산전시회인 2018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18)은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DX Korea 2018은 실내 22,580㎡, 야외 78,653㎡ 등 총면적은 100,000㎡로 지상분야 방산전시회로서는 국내 최대규모이다. 참여하는 국내외 방산기업들은 250여개사로 전체 1,200부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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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활발한 방산교류 및 군사외교를 통해 국내 방산기업들이 성과있는 비즈니스가 성사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네트워킹라운지’를 설치하여 행사기간동안 참가기업과 초청된 바이어간의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참가사와 바이어간의 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온라인 비즈매칭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 방산기업들이 행사기간 동안 보다 주도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수출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50여개국 국방차관이 참석하는 국방부 주최의 SDD(서울안보대화)와 KOTRA가 주관하는 KODAS(한국 방산·보안 수출 주간)행사를 연계 개최할 뿐 아니라 해외 86개국 127개의 KOTRA 해외 무역관을 통하여 유력 방산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방위사업청에서는 국내 방산기업들의 방산수출 증대를 위해 DX Korea를‘18년 국고보조금 방산전시회’로 선정하여 기업들의 참여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국고보조금 신청은 이달 말까지 접수하며, 국내기업들은 방위산업진흥회를 통해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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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Korea 2018 행사간에는 무기체계(기동/화력/방호/통신/지휘장비 등), 전투지원체계(피복, 장구류 등), 대테러·보안 장비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최근 육군의 국방정책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는 ‘워리어플랫폼(개인전투체계)’과 ‘드론봇(드론+로봇)’을 다루는 부대행사 또한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로봇드론 부대행사로 관련세나를 국방안보포럼(KODEF)이 주최할 예정이다.야외시범장에서는 우리 육군의 최신 장비들의 성능을 확인하고 실제로 탑승해볼 수 있는 장비성능시범 및 탑승체험이 진행되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는 해외 주요 군인사, 획득관과 방산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실제 화력시범과 함께 전투상황을 연출하는 기동화력시범도 준비되어 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과시할 예정이다.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킨텍스 야외행사장에서는 군악·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군가가창대회, 홈커밍데이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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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Korea 조직위 관계자는 “3회째인 DX Korea 2018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지상분야 전문 방산전시회로, 국내 주요기관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내외 방산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준비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방산제품의 수출확대와 군사교류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국방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매해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DX Korea 2018의 참가신청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