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무부 신임 대변인에 모건 오타커스 지명

    미국 국무부가 3일(현지시간) 신임 대변인에 모건 오타거스(36)를 내정했다.전임자인 헤더 나워트는 지난해 12월 유엔주재 대사로 지명됐다 자진사퇴했다. CNN 등은 불법이민자를 유모로 고용했던 일을 사퇴 배경으로 분석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3일

    2019-04-05 김철주 기자
  • 이언주 '당원권 정지' 처분받고 또 孫 공격 "정계은퇴를"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5일 "손학규 대표는 민심을 역행한 데 대해 스스로 반성하고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손 대표에게 '찌질하다'는 등의 비난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이날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1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의원은

    2019-04-05 정호영 기자
  • '北 불법환적' 의심 파나마 선적, 한국 억류 중

    미 재무부가 북한과의 불법환적이 의심된다고 지목했던 선박 한 척이 한국 정부에 의해 억류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5일 보도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 등록국가를 속이거나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끄고 운항하지 말라는 권고를 내렸다

    2019-04-05 전경웅 기자
  • '4.3 민심' 벌써 깜빡?…또 '김학의' 꺼내드는 與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인사참사, 경제정책 실패 등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도 '김학의' 사건만 외치고 있다. 4·3 보궐선거의 민심을 여전히 읽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2019-04-05 김현지 기자
  • 베트남 억류 탈북자들 '무사'…한국행 대기 중

    베트남 국경에서 군인들에게 붙잡혀 중국으로 추방당할 뻔 했던 탈북자 3명이 현재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탈북을 도운 단체가 베트남 군 부대에 돈을 주고 빼냈다고 한다.

    2019-04-05 전경웅 기자
  • UN 안보리 관계자들, 작년 방한해 “제재 준수” 경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지난해 9월 한국에 와서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모은 뒤 “대북제재를 준수하라”고 경고했다고 <동아일보>가 5일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외교 소식통과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했다.

    2019-04-05 전경웅 기자
  • "미중 무역분쟁 타결" 기대감…다우존스 166p 급등

    미국 주가지수가 또 한 번 치솟았다. 미중 무역분쟁이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다 50년 만에 최저 실업률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솟구쳤다.

    2019-04-05 전경웅 기자
  • '국가 재난' 산불 놓고도, 손발 엇갈리는 靑-與

    강원도 고성의 대형 산불 진화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난데없는 '네 탓' 공방을 벌여 논란에 휩싸였다. 위기상황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자유한국당이 국회에 묶어뒀다는 주장인데, 오히려 청와대가 "해당 건은 위기관리와 영향이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민주당만 쓴 입을 다

    2019-04-05 임혜진 기자
  • 한국당 "구겨진 태극기…나라 망신시키는 외교부"

    발틱 국가를 발칸 국가로 표기해 지탄을 받은 외교부가 이번에는 공식 외교행사에 구겨진 태극기를 게양해 도마에 올랐다. 야권은 문재인 정부 외교라인 교체를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고 “이날 구겨진 것은 태극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얼굴

    2019-04-05 강유화 기자
  • 與 원내대표…김태년·노웅래·이인영 ''3파전'

    4·3 보궐선거를 마무리한 더불어민주당이 원내대표 경선 국면으로 본격 돌입했다. 내년 4월까지 총선 체제를 이해찬 대표와 함께 진두지휘할 사람을 뽑는다는 의미로, 의원들의 표심이 주목된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경선은 김태년·노웅래·이인영 의원 3파전이 될 전망이다.민

    2019-04-05 이상무 기자
  • 문 대통령 "강원도 산불 진화에 마지막까지 총력"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전 11시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강원도 산불 진화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산불현장에서 상황을 지휘하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화상통화로 보고받고 "지자체와 군병력 등 동

    2019-04-05 전성무 기자
  • 'MB 뇌물' 핵심증인, 어딨는지 모른다는 검찰

    검찰이 김석한 에이킨검프(Akin Gump) 변호사에 대해 인터폴에는 적색수배를, 미국 사법당국에는 공조를 요청한 후 아무런 사후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김 변호사는 삼성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건넨 ‘대리인’이라고 검찰이 주장하는 인물이

    2019-04-04 김동우 기자
  • 트럼프 리조트에 '악성 코드' 뿌리려던 中 여성 체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겨울이 되면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마라라고 리조트’를 찾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지도자와의 우정을 과시하는 곳도 여기다. 그래서 ‘겨울 백악관’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곳에서 한 중국 여성이 ‘악성코드’를 가진채 무단침입하려다 붙잡혔

    2019-04-04 전경웅 기자
  • "文정부, 대북제재 이행 철저해야" 美서 거센 비판

    한국 선박 ‘피 파이오니어’ 호에 이어 ‘루니스’ 호까지 북한과의 석유 불법환적에 연루된 의혹이 일자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국 정부를 향해 쓴 소리를 내뱉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일 “한국 정부가 더욱 철저히 대북제재를 이행해야 한다”는 미국 전문가

    2019-04-04 전경웅 기자
  • 최종훈, 200→500→1000만원 제시…"음주운전 봐달라"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사진)이 2016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을 때 경찰을 매수할 목적으로 금액을 흥정했음이 사실로 드러났다."돈 줄 테니 봐달라" 경찰에 뇌물공여 시도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최종훈이 2016년 2월께 음주단속에 적발됐을

    2019-04-04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