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 근원이 3·1운동?… 민주당의 멋대로 해석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토론회를 열고 '촛불 성역화'에 나섰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의 정신이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로 그대로 이어졌다는 주장을 내세웠다.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3·1운동, 민주주의 그리

    2019-04-03 이상무 기자
  • "부산서 풀려난 루니스호, 최대 17차례 北에 불법환적"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북한과 석유제품 불법환적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목했던 한국 화물선이 6개월 넘게 부산항에 억류 중이라고 <채널A> 등이 2일 보도했다.

    2019-04-03 전경웅 기자
  • 한궈위 대만 가오슝 시장의 중국 본토 방문 논란

    내년 실시되는 대만 총통선거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민당 소속 한궈위(韓國瑜) 가오슝(高雄) 시장의 지난 3월 22~28일 홍콩, 마카오, 중국 선전 및 샤먼 방문을 두고 중화권에서 ‘매국노 투어’라며 논란이 일고 있다.

    2019-04-03 허동혁 칼럼
  • 하태경 "천안함 추모제 참석, 해군이 말리더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 들어 군을 경시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복무,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행사는 하태경의원실이 주관했고, 미래안보포럼·바른미래당

    2019-04-03 정호영 기자
  • 靑 찾은 청년의 눈물이 슬픈 진짜 이유

    최근 청와대가 시민단체 대표들을 초청해서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어느 청년단체 대표가 울먹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 청년은 “정권이 바뀌었는데 청년 정책은 달라진 게 없다. 부처의 준비나 의지는 약하고 대처도 부족하다”며 내내 울먹였다고 한다. 인생에서 제일 생기 있고

    2019-04-03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 교수 칼럼
  • 한미 공군 연합훈련도… 1/5 규모로 대폭 줄인다

    오는 5월 실시될 예정인 한미 공군연합훈련 ‘맥스썬더’도 대대급 이하의 병력이 참가하는 수준으로 대폭 축소된다. ‘맥스썬더’ 훈련은 2009년부터 시작된 한미 공군의 대규모 연합훈련으로 유사시 적기를 요격하고, 전열을 가다듬어 반격해 적의 주요 시설물까지 파괴하는 시나

    2019-04-03 전경웅 기자
  • 北, 中 일대일로 참여…'남포~산동' 항로 운영권 넘겨

    북한이 중국 해운업체에 남포항과 중국 산둥반도·랴오둥반도 간의 항로 독점 운영권을 넘겼다. 북한은 이를 시작으로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에 참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019-04-03 전경웅 기자
  • 김의겸 '조작대출' 의혹…금감원 "국민銀 특별검사 방침"

    KB국민은행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서울 흑석동 상가주택 매입자금을 빌려주기 위해 대출서류를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 <조선일보>는 2일, 국회 정무의 김종석 한국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국민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nbs

    2019-04-03 정호영 기자
  • 정준영 단톡방 '새 멤버'는 슈퍼주니어 강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4)이 수년 전 가수 정준영(30·구속) 씨가 개설·운영했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카톡방)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히트메이커' 출연진이 이니셜 주인공?지난달 29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가수 K씨, J씨와 모델 L씨 등도

    2019-04-03 조광형 기자
  • 이덕선 한유총 前 이사장 영장기각

    유치원비를 전용한 혐의를 받는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 전 이사장은 ‘에듀파인(국가회계 시스템)’ 도입에 반발한 사립 유치원의 ‘개학 연기’를 주도해 교육당국과 마찰을 빚었다.김봉선 수원지법 영장전담판사는 2일 ”법리

    2019-04-03 김동우 기자
  • 최승호 체제 1년… 당기순손실 4배 증가 '경영 적신호'

    2017년 12월 최승호 사장이 취임한 이후 1년간 MBC(지사·자회사·해외법인 포함)의 부채가 전년 대비 12.2% 증가하고 영업손실이 189% 늘어나는 등 경영 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이 MBC로부

    2019-04-03 조광형 기자
  • 홍준표 "文정부 허위의식으로 나라 운영… 오래 못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일 "노무현 2기인 문재인 정권은 출범 당시부터 지금까지 위선과 허위의식으로 나라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위선과 허위의식은 기득권층의 전유물로 저

    2019-04-02 데스크 기자
  • 美서 현대·기아차 300만대 ‘화재’ 원인 조사 착수

    미국 정부가 현대·기아차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등 미국 언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동차 안전센터(Center for Auto Safety)’ 등 자동차 소비자 단체의 청원을

    2019-04-02 전경웅 기자
  • 브렉시트 관련 부결 ‘릴레이’… 안갯속 영국-EU 관계

    영국 의회가 유럽연합(EU) 관세동맹 잔류 등 브렉시트의 대안 합의에 또 다시 실패하며 ‘노 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영국 하원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테레사 메이 총리가 제출한 브렉시트 합의안 3차 투표를 부결시킨데 이어, 1일(현지 시각)에도

    2019-04-02 김철주 기자
  • ‘전교조 교장 추대’ 투표조작 교사, 기소의견 송치

    경기도 구리시의 한 초등학교 교장공모제 찬반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투표조작 의혹과 관련해 현직교사가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앞서 본지는 지난달 22일 해당 초등학교에서 전교조 출신 교사를 교장으로 추대하기 위해 일부 교사들이 투표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단독보도했다. ▶관련기

    2019-04-02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