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보 서울경찰청장 13일 정례 기자간담회"올다르크 추가조사는 판단해볼 것"
-
-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표소 봉쇄 집회' 현장. ⓒ뉴데일리 DB
경찰이 '개표소 봉쇄 집회'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행위 99건을 수사하고 있다. 집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한 달 넘게 진행 중이다.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99건, 289명 수사했거나 수사하고 있다. 인원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그는 "인원이 늘어난 것은 현장에서 모욕을 당한 경찰관이 모욕 글을 쓴 아이디를 발췌해서 제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을 범죄유형별로 보면 ▲대한체육회 업무방해 ▲유소년 핸드볼선수 불법수색·특수 강요 ▲경찰관 상대 모욕언행·공무집행 방해 ▲취재기자 폭행 ▲집회 참가자들 간 폭행·위해 등이 있다.박 청장은 "대부분 참가자 간 다툼에 의한 사건이다. 2명이 공무집행 방해로 구속됐고 일부는 불구속 송치된 것도 있다"며 "앞으로 경찰에서는 평화롭게 질서있는 의사표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그 대신 개별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올다르크 추가조사 일정에 대해서는 "조사 마무리했고 추가 조사 여부는 판단해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