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시카고에 18-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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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에게 '브레이크'가 없다.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샌프란시스코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6 MBL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18-3 대승을 일궈냈다.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자신의 커리어 최다 안타 행진을 '13경기'로 늘린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1이다. MLB 전체 '4위'의 타율이다. 허리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8경기에서 타율은 무려 0.606이다. 놀라운 타격감이다.이정후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컵스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의 초두를 받아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5회 초 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필 메이튼의 커브를 잡아당겨 2루타를 작렬했다. 이정후가 13경기 연속 안타가 나오는 순간이다. 시즌 14호 2루타다.6회 초 네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호비 밀너를 상대로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 출루한 이정후는 이어진 맷 채프먼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7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샌프란시스코는 7홈런을 포함해 17안타를 퍼부으며 18-3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샌프란시스코는 26승 3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