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으로 우려 낳았던 야말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 "1차전 출전 가능하다"
  • ▲ 힘스트링 부상을 당한 18세 '슈퍼 신성' 야말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뉴시스 제공
    ▲ 힘스트링 부상을 당한 18세 '슈퍼 신성' 야말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뉴시스 제공
    18세 '슈퍼 신성' 라민 야말이 미친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이자 스페인 대표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야말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엄청난 기대감을 받았다. 북중미 월드컵 최고 스타 중 하나다. '제2의 리오넬 메시'라는 평가 속에서 우승 후보 1순위 스페인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지난 4월 23일 스페인 라리가 셀타 비고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이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야말의 월드컵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월드컵에 출전을 한다고 해도 빨라야 조별리그 3차전에나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은 북중미 월드컵 H조에 편성돼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 카보베르데와 일전을 펼친다. 

    경과를 지켜본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일단 야말을 최종엔트리에 포함했다. 

    이런 상황에서 희소식이 나왔다. 야말의 몸상태가 극적으로 좋아졌고, 1차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카보베르데와 조별리그 1차전은 오는 16일 열린다. 

    스페인은 오는 5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하루 앞두고 데 라 푸엔테 감독이 미국의 'ESPN'을 통해 야말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ESPN'에 따르면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야말은 이라크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야말은 월드컵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몸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특별한 변동 사항이 없다면 야말은 16일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야말이 조별리그 1차전에 반드시 출전한다는 뜻은 아니다. 1차전에서 몇 분 정도 뛰며 2차전을 위한 컨디션을 올리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