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 표로 더 좋은 미래 만들어 달라""'많이'가 아니라 '반드시' 참여해 줬으면 한다"
  • ▲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뉴시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대구 달성군의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그는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국민의 정말 중요한 권리이며 동시에 의무"라면서 "그래서 모든 분이 그 소중한 한 표를 다 행사해 더 좋은 우리나라에 미래를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나라가 나아갈 방향이 정해지니까 '많이'가 아니라 '반드시' 참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보수 통합을 위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잠시 머뭇거리다 "그냥 가겠습니다"라며 웃은 뒤 자리를 떠났다.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최저였지만 이날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2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