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4강 PO 3차전서 정관장에 83-79 승리
-
- ▲ KCC가 정관장을 잡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놨다.ⓒKBL 제공
'슈퍼팀' 부산 KCC가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KCC는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83-79로 제압했다.이번 승리로 KCC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마지막 한 걸음만 남겨뒀다.역대 4강 PO에서 1승 1패 후 3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확률은 87%(23회 중 20회)에 달한다.KCC가 기선을 제압하며 1쿼터를 23-18로 앞선 채 마쳤다. 그러나 정관장의 추격이 매서웠다. 2쿼터 전성현이 시작과 동시에 연속 3점 슛을 꽂아 넣으며 24-23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두 팀은 팽팽하게 맞섰고, 2쿼터는 39-39로 끝났다.3쿼터 들어 승부의 추가 KCC 쪽으로 기울었다. KCC는 숀 롱과 허웅의 외곽포를 앞세워 3쿼터 종료 4분여 전 57-45, 12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63-50으로 13점을 앞선 채 시작된 4쿼터에서 KCC는 정관장의 매서운 추격에도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정관장은 경기 종료 52초 전 75-78, 3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송교창, 허웅 등이 득점을 보태며 KCC의 승리를 책임졌다.KCC 롱이 29점 15리바운드로 골 밑을 지배했고, 최준용이 21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송교창 역시 11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으며, 허웅은 9점에 스틸 4개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