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유기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지난 2일 고발인 불러 조사
  • ▲ 문재인 전 대통령. ⓒ뉴데일리 DB
    ▲ 문재인 전 대통령. ⓒ뉴데일리 DB
    경찰이 코로나19 백신을 부실하게 관리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직무유기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문 전 대통령과 정 장관을 입건했다. 

    시민단체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문재인 정부가 백신 관리부실을 은폐하고 접종을 강행해 일부 접종자들이 사망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지난 2월 말 문 전 대통령과 정 장관을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2일 고발인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월23일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결과를 발표하며 2021년 3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백신 1285건에서 곰팡이와 머리카락 등 이물질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지난 6일 "이물질 신고된 백신 1285건은 접종되지 않았고 별도로 격리·보관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