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다저스에 3-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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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다저스의 김혜성에 판정승을 거뒀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코리안 더비'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LA 다저스 김혜성에 이틀 연속 판정승을 거뒀다.샌프란시스코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리그 다저스와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이정후는 선발로 나선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는 침묵했지만, 결정적인 안타와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반면 김혜성은 침묵했다.이정후는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안타를 생산한 이정후의 타율은 0.262로 소폭 상승했다.2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오타니를 만난 이정후는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말에도 역시 선두타자로 등장해 오타니를 상대했으나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오타니가 6회를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맞대결은 2타수 무안타로 끝났다.이후 이정후는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0-0으로 팽팽하던 7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 다저스의 왼손 불펜 투수 잭 드라이어를 상대로 깨끗한 좌전 안타를 쳤다.이정후의 안타는 침묵하던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깨우는 기폭제가 됐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의 안타에 드루 길버트가 희생번트까지 성공시켜 1사 2·3루 찬스를 잡았고, 패트릭 베일리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결승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이 점수로 샌프란시스코는 3-0으로 이겼다. 다저스에 2연승을 달렸다.김혜성은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도 0.300으로 떨어졌다.오타니는 투수로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으나, 팀이 패해 빛이 바랬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5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멈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