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중부사령부 "美 호르무즈 봉쇄 조처 후 선박 27척 회항""투스카호 수색 마무리 후 처리 방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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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함정에서 바라본 나포된 이란 상선 투스카호. 출처=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처에 나선 이후 총 27척의 선박이 회항했다고 미군 중부사령부가 20일(현지시각)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란의 항구나 연안으로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개시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해상봉쇄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이란 연계 선박은 없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입장이다.또한 전날 미군은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로 향하던 이란 화물선 투스카호가 회항 지시를 따르지 않자 이 선박을 나포하고,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한 미군 당국자는 NYT에 해병대 한 팀이 투스카호에 실린 5000개의 컨테이너를 수색 중이며 수색 작업이 완료되면 선박의 처리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투스카호의 선원들은 곧 이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또 다른 미군 당국자가 말했다.아울러 투스카호는 미 정보당국 분석가들이 최근 모니터링해온 관심 선박 중 하나였다고 미군 당국자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