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4번째 마스터스 2연패 살성
  • ▲ 매킬로이가 우즈 이후 24년 만에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했다.ⓒ연합뉴스 제공
    ▲ 매킬로이가 우즈 이후 24년 만에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했다.ⓒ연합뉴스 제공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역대 4번째로 마스터스 토너먼트 2연패를 달성했다.

    세계 랭킹 2위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매킬로이는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11언더파 277타·미국)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그린 재킷을 입은 매킬로이는 잭 니클라우스(1965~1966년·미국), 닉 팔도(1989~1990년·잉글랜드), 타이거 우즈(2001~2002년·미국)에 이어 역대 4번째 마스터스 2연패 주인공이 됐다. 우즈 이후 무려 24년 만이다. 

    캐머런 영, 러셀 헨리(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 티럴 해턴(이상 잉글랜드)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 콜린 모리카와, 샘 번스(이상 미국)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7위, 맥스 호마,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이날 버디 1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합해 5오버파 77타로 부진해 최종 합계 3오버파 291타로 46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5개로 이븐파 72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로 4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