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으로 데 제르비 감독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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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등 위기에 몰린 토트넘이 투도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연합뉴스 제공
2부리그 강등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결국 칼을 꺼냈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경질했다. 부임 44일 만이다.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투도르 감독과 헤어지기로 상호합의를 마쳤다. 지난 6주 동안 수고해 준 투도르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새로운 감독은 적절한 시기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로써 지난 2월 14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투도르 감독은 44일 동안 7경기(1승 1무 5패)만 치르고 팀을 떠나게 됐다.토트넘은 현재 강등 위기다. 승점 30점으로 리그 17위로 추락한 토트넘은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9점)과 격차가 1점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투도르 감독 경질설이 꾸준히 돌았고, 결국 현실이 됐다.투도르 감독의 후임으로는 과거 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돌풍을 이끈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유력하다.영국의 'BBC' 등의 언론들은 토트넘이 데 제르비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2월 프랑스의 마르세유를 떠난 후 현재 무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