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22일 오후 6시 40분 개최
  • ▲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결선이 폭설로 연기됐다.ⓒ연합뉴스 제공
    ▲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결선이 폭설로 연기됐다.ⓒ연합뉴스 제공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의 '폭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일정 막바지까지 차질을 줬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현지시간 21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22일 오전 3시 30분)부터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예정됐던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결선을 악천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경기는 22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오후 6시 40분) 개최된다.

    국제스키연맹(FIS)은 "리비뇨에 이날 종일 내린 폭설로 인해 선수들의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를 보장할 수 있도록 파이프를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오늘 경기는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이 열린 리비뇨에는 폭설이 여러 차례 내려 다수 경기가 연기된 바 있다.

    한국의 유승은이 출전했던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이승훈이 나섰던 프리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등이 줄줄이 미뤄진 끝에 열렸다.

    이날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은 이번 대회 주목받는 스타 중 하나인 구아이링(중국)의 타이틀 방어 여부로 관심을 끄는 경기다.

    이 종목에 한국 선수로는 김다은과 이소영이 참가했으나 모두 예선 탈락해 결선엔 한국 선수가 없다.

    이번 결선이 미뤄지면서 대회 마지막 날인 현지 시간 22일에 나오는 금메달은 총 4개에서 5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