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인천대 총장실에 압수수색 영장 집행유담 교수 채용 관련 자료 확보 중
  • ▲ 유담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 ⓒ뉴데일리 DB
    ▲ 유담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 ⓒ뉴데일리 DB
    경찰이 20일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31)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 임용 특혜 의혹과 관련 인천대를 압수수색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인천대 총장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 교수 채용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이 인천대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지난달 23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인재 인천대 총장 등의 업무방해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11월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심사 위원, 채용기록 담당자 등 23명을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고발인은 유 교수 임용이 불공정했으며 담당자들이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는 등 임용지침을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