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13년만에 자리 내줘
  • ▲ 아마존 로고. 출처=APⓒ연합뉴스
    ▲ 아마존 로고. 출처=APⓒ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월마트를 제치고 세계 매출 1위 기업의 왕좌에 올랐다.

    월마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 상승한 7132억 달러(약 1030조원)를 기록했다고 19일(현지시각) 공시했다.

    아마존이 지난 5일 발표했던 작년 매출액보다 30억 달러 이상 낮은 수치다.

    이에 따라 월마트는 13년간 수성해온 세계 최대 매출 기업 자리를 아마존에 내주게 됐다.

    아마존은 제프 베이조스가 1994년 온라인 서점으로 창업한 지 32년 만에 세계 최대 매출 기업이 됐다.

    아마존의 세계 최대 매출 기업 등극은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 시가총액 순위에서 아마존은 5위, 월마트는 12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