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에 3-0 완승남자부에서는 OK저축은행이 한국전력 3-1 격파
  • ▲ GS칼텍스가 4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다.ⓒKOVO 제공
    ▲ GS칼텍스가 4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다.ⓒKOVO 제공
    GS칼텍스가 '봄 배구'를 향한 행진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18 25-21)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승점 44점(15승 13패)을 쌓으며 IBK기업은행(승점 44점·14승 14패)을 5위로 밀어내고 다승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다. 이제 4위 GS칼텍스와 3위 흥국생명(승점 48점)의 격차는 승점 4점으로 좁혀졌다.

    GS칼텍스 주포 실바가 31점으로 폭발했고, 유서연도 서브 에이스 5개를 곁들여 11점을 올렸다. 여기에 레이나가 12점을 보태 삼각 편대에서 54점이 나왔다.

    GS칼텍스는 1세트 중반 17-12까지 앞서가며 손쉽게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으나 페퍼저축은행의 끈질긴 뒷심에 밀려 20-20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승리를 내주지는 않았다. 23-21 상황에서 유서연이 연속 서브 에이스를 꽂아 넣었다. 

    2세트를 큰 위기 없이 가져온 GS칼텍스는 3세트도 따내며 셧아웃을 완성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OK저축은행이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3-1(16-25 25-19 25-21 25-21)로 역전승했다.

    OK저축은행은 승점 45점(15승 13패)으로 한국전력(승점 43점·15승 13패)을 4위로 밀어내고 3위가 됐다.

    OK저축은행 주포 디미트로프가 23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베테랑 전광인 역시 15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