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 인천, 11일 이청용 영입 공식 발표
  • ▲ 인천 유나이티드가 11일 이청용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 인천 유나이티드가 11일 이청용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골프 세리머니' 논란을 일으키며 울산HD를 떠났던 이청용이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이청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한국 대표팀의 중심으로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윙어로 군림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말 신태용 감독과 불화설, 항명설 등에 시달렸고, 결국 울산을 떠났다. 특히 신태용 감독을 저격하는 '골프 세리머니'로 이청용은 한국 축구팬들의 엄청난 비판을 받아야 했다. 

    이후 차기 행선지를 물색하던 이청용은 결국 올 시즌 K리그1(1부리그)로 승격한 인천의 손을 잡았다. 이로써 이청용은 1부리그 무대에서 여전히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인천은 경험 많은 이청용을 영입하면서 1부리그 잔류 목표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인천 구단은 “이청용은 국내외 무대에서 오랜 기간 검증된 베테랑으로, 경기력은 물론 팀에 안정감과 리더십을 더해줄 선수다. 젊은 선수들과 성장과 팀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렌다. 팀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내겠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