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현재 EPL 1위이자 UCL 1위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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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현존하는 축구 클럽 랭킹 23위에 위치했다.ⓒ연합뉴스 제공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가 29일(한국시간)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 'TOP 30'을 공개했다.이 매체는 "세계 최고 축구 팀을 만드는 요소는 무엇일까. 이는 주관적인 질문이다. 정확한 답은 없다. 이에 우리는 데이터 분석 전문 매체 옵타(Opta)가 계산하고 최근 업데이트한 파워 랭킹을 참고했다. 250만 경기 이상의 결과를 분석하는 시물레이션으로 전 세계 다른 리그 팀들의 실력을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눈에 띄는 클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불리는 EPL, 그곳에서 최고의 팀으로 불리는 '빅6'의 한 팀이 바로 토트넘이다. 그런데 토트넘의 순위는 23위로 추락해 있다. 굴욕적인 순위다. 신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경질설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리그 순위는 11위다. 분명 토트넘은 위기다.EPL의 다른 팀들이 '빅6' 토트넘을 비웃고 있다. 브렌트포드(18위), 크리스털 팰리스(16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15위), 뉴캐슬(11위), 아스톤 빌라(6위) 등이 토트넘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빅6' 중에서는 당연히 꼴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7위로 그 다음으로 순위가 낮은 가운데, 첼시(8위), 리버풀(7위), 맨체스터 시티(3위)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아스널은 전체 1위에 등극했다. 평점이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아스널은 현재 EPL 1위를 달리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도 6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존하는 최강의 팀이라는 것이 이견이 없다.이 매체는 아스널에 대해 "2022-2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3시즌 연속 EPL 준우승을 차지한 아스널이다. 그들은 올 시즌 무관을 깨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올 시즌 초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널은 파워 랭킹 평점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고 전했다.스페인의 '양대 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각각 9위와 5위에 랭크됐다. 지난 시즌 UCL 우승팀이자 이강인의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의 소속팀이자 독일 '절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은 2위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했다.◇현재 세계 최고 축구 클럽 TOP 30(국가·평점)30. 풀럼(잉글랜드·89.1)29 아탈란타(이탈리아·89.2)38. 에버튼(잉글랜드·89.2)27. 본머스(잉글랜드·89.3)26. AS로마(이탈리아·89.5)25.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89.8)24. 유벤투스(이탈리아·89.9)23. 토트넘(잉글랜드·90.1)22. AC밀란(이탈리아·90.1)21. 나폴리(이탈리아·90.4)20. 벤피카(포르투갈·90.5)19. 스포르팅(포르투갈·90.7)18. 브렌트포드(잉글랜드·90.8)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91.0)16.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91.3)1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잉글랜드·91.4)14. 레버쿠젠(독일·91.8)13. 도르트문트(독일·92.4)1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92.4)11. 뉴캐슬(잉글랜드·92.5)10. 인터 밀란(이탈리아·93.3)9. 레알 마드리드(스페인·93.4)8. 첼시(잉글랜드·93.6)7. 리버풀(잉글랜드·95.2)6. 아스톤 빌라(잉글랜드·95.5)5. 바르셀로나(스페인·95.6)4. 파리 생제르맹(프랑스·96.4)3.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98.1)2. 바이에른 뮌헨(독일·98.2)1. 아스널(잉글랜드·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