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새해 첫 패션지 표지 장식"팀의 색이 뚜렷해진 앨범 원해"
  • '올해 최고의 신인' 코르티스(CORTIS)가 새해 첫 번째 패션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는 최근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함께한 2026년 1월호 단체 및 개인 커버 6종을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코르티스는 고풍스러운 공간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클래식한 느낌의 상의, 벨벳 재킷에 청바지 등 이색적인 조합을 완벽히 소화하며 명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 실크 넥밴드처럼 과감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은 팀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개인 표지에서는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거나 편히 기대앉는 등 여유로운 태도가 빛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는 특별히 멤버들이 직접 쓴 손글씨로 실렸다. 

    이들은 가장 원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팀의 색이 더 뚜렷해진 앨범"이라고 답했다. 
  • 또한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잠을 줄이고 음악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곡 작업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휴대폰 속 가장 오래된 메모는 "랩 라임 재미있게, 스토리가 짜여져 있으면 좋겠다"는 문구와 연습생 시절 부른 노래의 가사였다. 

    모든 답변에서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열정이 엿보였다. 
  •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과 공룡을 '친구가 되고 싶은 인물'로 뽑는 등 틀에 갇히지 않은 답변은 읽는 재미를 더했다.

    코르티스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2026년 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SNS 등에서 만날 수 있다.
  • 한편 코르티스는 미국 최대 광고 기반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판도라(Pandora)'가 발표한 '2026년 주목할 아티스트: 더 판도라 텐(Artists to Watch 2026: The Pandora Ten)'에 선정됐다. 

    이들은 전문가들의 분석과 현지 청취자들의 데이터를 결합해 결정하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대 음악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 [사진 출처 = '지큐 코리아' 2026년 1월호 / 빅히트 뮤직(BIGHIT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