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MV 티저' 화제EDM 접목한 '강변역에서', 오는 22일 음원 공개
  • 서사장 SSJ(가수 서윤)가 이박사와 함께한 '강변역에서(EDM 리믹스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7일 서사장의 유튜브 채널 '하트맨tv HEARTMAN'과 다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EDM 리믹스 '강변역에서' 티저는 100% AI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한 남자가 지하철에서 '강남클럽'으로 이동하는 모습과 함께, 이박사 특유의 "아싸 좋고" "얼씨구"라는 추임새와 EDM 비트가 울려퍼지며 음악이 시작된다.
  • 서사장의 신곡 '강변역에서'는 1996년 일본 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신바람' 이박사가 피처링에 참여하고, 임재범과 김종서의 밴드마스터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노경환 교수와 밴드 '커먼 그라운드'의 베이시스트 최희철이 세션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4월 트로트 장르로 발표된 '강변역에서'가 이번 EDM 리믹스 버전에선 어떤 스타일로 변신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서사장은 내년 1월 '시원치않아' '뺑소니' '렌식이' '찰진강냉이’ 등 많은 곡들을 신곡으로 낼 계획이다. 

    이밖에 일본에서 대히트한 이박사의 '몽키뮤직'을 리메이크하는 작업을 준비 중이고, '강변역에서'의 일본 버전 '도쿄스테이션'도 공개할 예정이다.

    서사장-이박사 콤비의 신곡 EDM 리믹스 '강변역에서'는 오는 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