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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악원 전경.ⓒ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은 2025년 '찾아가는 국악동행' 장기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100여 명을 7~8월 국립국악원으로 초청해 국악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찾아가는 국악동행'은 서울·수도권 소재 아동 대상 시설 10곳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 △노래하기(민요와전래동요·정가·판소리) △춤추기(강강술래·부채춤·소고춤) △연주하기(가야금·단소) 중 하나의 참여형 과정을 선택해 배운 후 국립국악원 무대에서 배운 솜씨들을 뽐내기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초청 행사는 국악기 시연·체험을 비롯해 토요국악동화 '동구의 고무신' 공연 관람, 국악박물관 투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국악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해 국악과 더욱 친밀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8월 23일에 있을 '찾아가는 국악동행' 솜씨발표회를 앞두고 아이들이 무대 환경에 익숙해지고 발표에 대한 긴장을 덜 수 있도록 공연장을 미리 방문해 무대 분위기를 체험해 보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초청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국악동행'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시설 중 방문 의사를 밝힌 7개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총 6회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