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7위에서 3라운드 21위로 밀린 김시우합계 9언더파 204타톰프슨, 15언더파 198타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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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우가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21위에 위치했다.ⓒ연합뉴스 제공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21위에 위치했다.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써낸 김시우는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21위로 순위가 밀렸다.김시우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57.1%(8/14), 그린 적중률 72.2%(13/18),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 1.92개 등 전체적인 샷과 퍼트가 좋지 못했다.그렇지만 공동 10위 선수들과 2타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 가능성은 있다.'디펜딩 챔피언'인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이 15언더파 198타, 단독 1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교포 선수 더그 김(미국)은 이날 3타를 잃고 김시우와 같은 공동 21위로 내려갔다.데이비드 립스키, 맥스 호마, 브라이언 캠벨(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4명이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