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탄생일부터 마지막까지… 7월 1~13일 '프리다 피에스타' 개최
  • ▲ 뮤지컬 '프리다' 프리다 피에스타 이미지.ⓒ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프리다' 프리다 피에스타 이미지.ⓒEMK뮤지컬컴퍼니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프리다'가 7월 1~13일 2주 동안 'FRIDA FIESTA(프리다 피에스타)'를 개최한다.

    '프리다 피에스타'는 7월 6일 프리다 칼로의 탄생일과 13일 그녀가 세상을 떠난 마지막 순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WEEK 1은 프리다의 탄생일을 기념해 7월 1~6일 선보인다. 해당 기간 프리다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데코레이션이 추가된 특별한 포토존이 관객들을 맞는다.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WEEK 2는 11~13일 기간 동안 커튼콜 시 활용할 수 있는 야광봉 증정 이벤트를 연다. 관객들은 쇼 형식으로 펼쳐지는 '프리다'의 커튼콜 음악에 맞춰 야광봉을 함께 흔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2022년 초연된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고통 속에서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1907~1954)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독창적인 형식으로 담아내며, 그녀가 남긴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삶을 향한 열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프리다' 역에 김소향·김지우·김히어라·정유지, '레플레하' 역 전수미·장은아·아이키, '데스티노' 역 이아름솔·이지연·박선영, '메모리아' 역에는 박시인·허윤슬·유연정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9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