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명소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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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라인파크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알라딘 소원 열차'.ⓒ에스앤코
뮤지컬 '알라딘'이 부산 초연의 개막을 기념해 관광 명소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영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와 협업해 작품의 무대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블루라인파크 해변 열차가 '알라딘 소원 열차'로 변신한다.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 송정역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해변 열차의 내외부를 작품과 한국 초연의 알라딘·지니·자스민 배우들의 캐릭터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7월 27일까지 운영되며 미포·청사포·송정에서 출발한다.복합문화공간 피아크에서는 아그라바 왕국 in 피아크라는 콘셉트의 '알라딘 매직 램프 POP-UP존'을 만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매직 램프 포토존', 'A WHOLE NEW WORLD 윈도우 포토존'과 아그라바 스타일로 디자인된 카페에서 작품에 영감을 받은 스페셜 여름 음료 퍼플 위시 에이드, 매직컬 스무디를 즐길 수 있다. -
- ▲ 뮤지컬 '알라딘' X 피아크 매직 램프 POP-UP존.ⓒ에스앤코
약 2M 규모의 대형 매직 램프는 한국 초연을 맞아 실제 소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정교하게 제작돼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서울디자인 2024', 샤롯데씨어터를 거쳐 부산에서 매직 램프의 대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알라딘 소원 열차'와 '매직 램프 POP-UP존'을 촬영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공연에 초대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뮤지컬 '알라딘'은 1992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모험을 그린다.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하며 약 210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7월 11일~9월 28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