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방서 실질적 성과 내는 토대 마련"김혜경 여사도 동행 … G7 공식 일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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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유정 대변인이 1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민추천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출국을 앞두고 대통령실 직원 등 공무원들에게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 대통령은 순방 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대통령실 직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에게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고 전했다.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특히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과 K-민주주의 저력을 전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아울러 이번 순방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해 주최 측이 제공하는 공식 일정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G7 자체가 정상회담을 하더라도 길게 하는 장소는 아니잖나"라며 "다자 외교 장소라서 그래서 어떤 실질적인 수치 등에 대한 대화보다 관계를 진전시키고, 좀 더 돈독하게 위한 자리가 마련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