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까지 공식 누리집지에서 예매…소진 시 조기 마감7월 12일 개막 앞두고 8일 오후 2시 서울 공연 첫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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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위키드'가 15종의 한정 굿즈와 VIP 티켓 1매로 구성된 '웰컴 OZ 패키지'를 마련했다.ⓒ클립서비스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이 '웰컴 OZ 패키지'를 출시했다.'웰컴 OZ 패키지'는 13년을 기다린 내한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작품 속 OZ(오즈)에서 완벽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필수 아이템 15종의 한정 굿즈와 VIP 티켓으로 구성됐다.에디션에는 여행 아이템인 캐리어 파우치(화이트·블랙 랜덤 1종), 캐리어 스티커(4종), 미니 여행 수첩, 초록 렌즈의 페이퍼 안경, 핀뱃지(4종), 리유저블컵, 작품의 배경 OZ 맵, 극 중 인기 공연으로 언급되는 위즈-오-매니아 티켓, 배우의 사인이 담긴 웰컴 카드 등이 포함돼 있다.무대 전체가 눈부신 에메랄드빛으로 바뀐 듯한 넘버 'One Short Day (단 하루)'와 같은 작품 속 명장면, 극 중 소품을 연상케 하는 아이템과 오리지널 디자인은 시선을 사로잡는다.'웰컴 OZ' 패키지는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 공식 누리집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15종의 굿즈와 VIP 티켓 1매가 포함된 패키지는 20만 원이며 1인 최대 2개까지 예매 가능하다.MON 뉴스레터 구독자라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시 웰컴 OZ 패키지 권종을 선택하면 된다. 패키지는 관람 당일 공연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위키드' 공식 SNS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1995년)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3년 초연 이래 전 세계 16개국에서 7000만 명 이상 관람했으며, 2024년 브로드웨이 최초 주간 박스오피스 500만 달러를 돌파했다.내한 공연은 7월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며, 8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