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쇼뮤지컬 '드림하이' 공연.ⓒ아트원컴퍼니
    ▲ 쇼뮤지컬 '드림하이' 공연.ⓒ아트원컴퍼니
    아스트로 진진과 인피니트 장동우가 쇼뮤지컬 어게인(Again) '드림하이'의 일본 공연을 마치고 한국 무대에 오른다. 

    '드림하이'는 2011년 KBS2에서 방영된 드라마가 원작이다.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꿨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은 2023년 5월 초연했으며, 2024년 일본에 라이선스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시즌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4월 5일~6월 1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과 일본(4월 11~27일 도쿄 시어터H) 동시 공연된다.

    '삼동' 역을 맡은 진진과 '진국' 역의 장동우는 '드림하이' 일본 공연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다수의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오는 5일 오후 2시 공연에서 한국 관객과 처음 만난다.
  • ▲ 쇼뮤지컬 '드림하이' 플래시몹 안내.ⓒ아트원컴퍼니
    ▲ 쇼뮤지컬 '드림하이' 플래시몹 안내.ⓒ아트원컴퍼니
    '드림하이'는 매진 행렬과 함께 이문세·김혜수·한지민·이정은·장나라·이다해·아이유·광희·임시완·송일국과 삼둥이 등 유명 인사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원작의 명장면처럼 '플래시몹' 이벤트도 선보인다.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2시와 5시에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최영준 안무가를 비롯해 세븐·정동화·류승무·유권과 40여명의 안무팀이 함께하는 플랩시몹을 예고했다.

    '드림하이'는 세븐·김동준·진진·영재·추연성·장동우·강승식·윤서빈·유권·임세준·선예·루나·이지훈·김다현·정동화·김주호·태항호·류승무·박준규·배해선·박경림 등이 출연하며, 2일 오후 4시 마지막 티켓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