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화제작 '몽중' 주연고전 영화같은 고혹미 선봬
  • 배우 장세림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가 22일 '모태 여주' 장세림의 감각적인 흑백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흑백으로 편집된 사진에서 장세림은 고전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고혹미를 뽐냈다.

    '모델과' 출신다운 능숙한 시선처리로 금방이라도 사연을 털어놓을 것 같은 강렬한 생동감을 흑백 사진 속에 담아냈다.

    검은색 캐미솔과 자연스럽게 내려온 잔머리로 심플하지만 설득력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세림은 뉴진스 민지, 아이오아이 전소미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림예고 출신. 170cm의 남다른 피지컬과 매력 있는 얼굴,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2020년 단편영화 '주희에게'로 얼굴을 알린 장세림은 2023년 김재화 주연의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은채 역을 맡아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 넷플릭스 '인간 수업'과 연극 '정동진'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여배우' 장세림을 각인시켰다.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괴담 단편 제작지원작 중 하나인 '몽중'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호러물에서도 돋보이는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올해 새로운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에 시동을 건 '모태여주' 장세림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 [사진 제공 = 티앤아이컬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