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서 토론회'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 오는 14일까지 '현장 참여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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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이하 '통합위')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 노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뉴데일리
통합위 측은 "지난해 말 전체 주민등록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이 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그 비중이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사회(65세이상 인구비 7.3%)로 접어든 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노인의 삶의 질과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미래 대응을 위해 노인정책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 한국노년학회(학회장 이윤환)와 함께 정책토론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노인돌봄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존엄한 노후보장을 위한 '재가(在家) 임종제' 및 '노인연령 상향'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을 포함해 '노인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 현장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14일까지 통합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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