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6세 연하 모델과 교제설뮤직비디오서 수위 높은 커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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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스포츠경향은 "백지영의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농도 짙은 커플 연기를 펼친 나나와 채종석이 실제 연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두 사람이 이미 오래전부터 만남을 시작해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6월 동반 출국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났고, 현지에 머무는 동안 '럽스타그램' 흔적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나나는 지난 10월 7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행사에 채종석과 함께 나란히 참석해 포토월에 서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채종석은 나나의 추천을 받아 이번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열애설 보도에 대해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과 채종석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사생활 영역이므로 확인이 어렵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한 나나는 '굿와이프', '출사표', '마스크걸', '꾼', '글리치', '자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과시해 왔다.
2022년 모델로 데뷔한 채종석은 지난해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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