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7 개최 '서울디자인 2024'서 전시 부스 운영…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진행
-
- ▲ 17~27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서울디자인 2024'에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알라딘'의 매직 램프가 전시된다.ⓒ클립서비스
뮤지컬 '알라딘'의 대형 매직 램프가 아트페어에 뜬다.'알라딘'은 17~27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서울디자인 2024'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 초연의 개막을 앞두고 더현대 서울과의 팝업스토어에 이어지는 램프의 여정으로 눈길을 끈다.'알라딘' 팝업스토어 매직 램프 로드는 지난 1~13일 더현대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작품 속 세계로 들어가는 듯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서울디자인 2024'는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디자인 위크 성격의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다. 매년 수만 명의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오는 글로벌 디자인 축제다.'알라딘' 전시 부스는 브로드웨이 초연 10주년을 맞아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장에서도 전시된 대형 램프처럼 실제 공연 속 소품을 약 2M 규모로 정교하게 제작된 매직 램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도록 연출된다.매직 램프 전시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해 공연 초대, MD를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브로드웨이 10주년을 맞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1992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모험을 그린다.이번 한국 초연은 김준수·서경수·박강현·정성화·정원영·강홍석·이성경·민경아·최지혜 등이 출연하며,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 개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