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호평 속 '시즌 2' 제작 확정24일 '무죄추정'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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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의 '인생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TV+(Apple TV+)' 스릴러 '무죄추정(Presumed Innocent)'이 쏟아지는 호평 속에 시즌 2 제작을 확정 짓고, 24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은 '무죄추정'은 미국 시카고 검찰청을 뒤엎은 끔찍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시리즈. 스콧 터로우(Scott Turow)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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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검사로서 완벽한 커리어를 쌓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러스티(제이크 질렌할)'가 동료 '캐럴린(레나테 레인스베)'의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며 '러스티'의 평온했던 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기 시작한다.
'무죄추정'은 수사 과정에서 '캐릴런'과의 외도를 비롯한 '러스티'의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범인으로 지목된 '러스티'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변호사 '레이먼드(빌 캠프)'를 대신해 스스로 변호에 나선 '러스티'의 모습이 그려져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전개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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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질렌할은 하루아침에 피의자 신분이 된 '러스티' 역을 맡아, 수치심이나 죄책감 등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살인 사건의 진실을 두고 치열하게 공방전을 펼치는 제이크 질렌할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한 '러스티'는 '무죄'란 개념을 가지고 시청자의 동정심과 의심을 능숙하게 끌어당긴다(네이버_F****)", "그냥 법정물이 아니었네요. 감정선이 디테일합니다(키노라이츠_근****)"라는 극찬을 전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이렇게 재밌게 만드시면 유죄입니다(왓챠피디아_j****)", "오랜만에 제대로 된 범죄 스릴러 시리즈의 등장을 알리지 않았나 싶다(네이버_무****)" 같은 호평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무죄추정'은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24일 '애플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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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자료 제공 = 애플TV+ / 퍼스트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