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곡 'Tonight' 발매가슴 시린 '시티팝'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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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그룹 '햇빛촌'이 지난 26일 디지털 신곡 음원 '투나잇(Tonight)'을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33년 만의 침묵을 깨고 히트곡 '유리창엔 비'를 리메이크한 노래로 컴백한 햇빛촌의 이정한이 재기발랄한 여성 보컬 유윤주(24)를 영입,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하기로 한 것.
'투나잇'은 트렌디한 시티팝으로, 연령대를 초월해 저마다의 추억을 간직한 모든 이들이 좋아할 만큼 대중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정한은 "과거의 어느 아름다웠던 그 밤의 기억이 문득 떠올라, 눈물겹고 가슴 시리도록 그리워지는 마음을 담았다"며 "가슴 한구석에 남아있는 아련한 사랑의 추억을 못잊어 아파하는 마음을 우아하게 승화시킨 노래"라고 신곡 '투나잇'을 설명했다.
현재 강동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정한은 "쿨하고 힙한 선율의 발라드를 구현하기 위해 고심했는데, 실용음악과 제자들 가운데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유윤주를 찾아냈다"며 "순수할 뿐 아니라 음색이 드라마틱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비크 / 에이엠지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