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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루, '음주운전'하다… 가드레일 2번 들이받고 '차량 전도'

지난 19일 밤 11시 25분경 강변북로서 교통사고 내3차선 달리다 가드레일 부딪힌 뒤 1차선으로 급선회

입력 2022-12-20 17:32 수정 2022-12-20 17:32

가수 겸 배우 이루(39·조성현·사진)가 지난 19일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도(顚倒)되는 사고를 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루는 이날 오후 11시 25분경 강변북로 구리 방향 동호대교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경계석을 파손하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한 유튜버가 공개한 영상을 살펴보면 3차선을 달리던 이루의 차량이 갑자기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 충격에 1차선 방향으로 도로를 가로질러 가다 '중앙 가드레일'과 부딪힌 뒤 전도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사고로 이루의 차량과 도로 경계석 일부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이루와 동승자(남성)는 경미한 상처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이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이었다.

이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해 동승자에게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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