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박스 '시네 도슨트: 알버트 왓슨 사진전' 포스터.ⓒ메가박스
    ▲ 메가박스 '시네 도슨트: 알버트 왓슨 사진전' 포스터.ⓒ메가박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오는 8일부터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알버트 왓슨 사진전 'THE MAESTRO'을 시네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시네 도슨트는 메가박스의 클래식 소사이어티 기획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극장의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부터 재개한 2022 시네 도슨트 세계 미술관 강연은 매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오는 10일 진행하는 '시네 도슨트: 알버트 왓슨 사진전'에서는 왓슨의 일생을 아우르는 사진 작품들을 극장 스크린을 통해 전달한다. 전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80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사진 이야기,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 작품을 찍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세계 영향력 있는 20인의 사진작가로 선정된 '패션 포트레이트 사진작가'로 유명하다. 패션 잡지 '보그'의 표지를 1977~2022년 100회 이상 장식하기도 했다. 앤디 워홀, 스티브 잡스, 앨프리드 히치콕, 데이비드 보이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과 협업했으며 영화 '게이샤의 추억', '킬 빌' 등 여화 포스터를 촬영했다.

    2023년 1~2월에는 전시회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말하는 알버트 왓슨 사진전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 내용은 추후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