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이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LH경기지역본부 앞에서 토지강제수용정책 철폐를 촉구하며 기어가기 시위에 돌입했다. 

    공전협은 '문재인 정부의 강제수용정책'철폐를 윤석열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성남 오리역 앞에서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8일간에 걸쳐 기어서 이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 도착해 요구사항 관철시까지 무기한 단체단식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전국 83여개 사업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 성남=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