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떼게레(TEKERÉ)가 서아프리카 전통 음악을 담은 데뷔 앨범 'ON Y VA'으로 대중들을 만난다.

    떼게레(TEKERÉ)가 오는 18일 데뷔 앨범 'ON Y VA'을 발매한다. 

    서아프리카 만뎅 음악인 '아프로만뎅'의 원초적인 리듬과 멜로디를 담은 앨범으로, 떼게레는 'ON YVA'를 시작으로 보다 넓고 다양한 음악을 해 나갈 예정이다.

    떼게레(TEKERÉ)는 서아프리카 말링케 민족의 언어로 '손뼉치다'라는 뜻으로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젬베 연주자 이브라힘 코나테(IBRAHIM KONATE), 김창국, 백진희, 렉토 루즈(Recto Luz) 네 멤버가 음악을 듣는 모두가 손뼉을 치며 함께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팀명을 결정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니데(BANIDE)'를 포함해 '이까나께(IKANAKE)', '장파마잉(DJANFA Magni)', '바라(BA RA)', '도니도니(DONIDONI)', '투마니 세라(TOUMANI SERA)'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디렉터 이브라힘 코나테를 포함해 떼게레의 모든 멤버가 전곡 작곡·작사·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사진=TEKER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