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F9 인성.ⓒ하우팜즈
    ▲ SF9 인성.ⓒ하우팜즈
    SF9 인성이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이하 '메이사의 노래')의 전국 투어에 합류했다.

    '메이사의 노래'는 내전 중인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K-팝 오디션이 한창인 한국,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카무르의 소년 '라만'이 어릴 적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준 UN 평화 유지군의 '메이사(카무르어: 밝은 별)'를 만나 가수의 꿈을 품고, 훗날 그를 찾아 한국에 오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3월 18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해 전회 기립박수와 쏟아지는 호평 속에 서울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인성은 극 중 UN 평화 유지군에 파병 지원한 '윤선호' 역을 맡아 전주공연에서부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인성은 "복무 중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드리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연습해서 후회 없는 공연을 만들고 싶다. 새로운 매력의 윤선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는 김인성과 함께 박찬열(엑소)·장기용·김효진(온앤오프)·이승준(온앤오프)이 등이 출연한다.

    대전과 인천 공연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했으며 7월 2~3일 부산, 7월 16~17일 수원, 8월 5~7일 전주, 8월 13~14일 성남, 8월 20~21일 대구, 8월 27~28일 고양에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