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웃는 남자' 출연진 상견례 현장.ⓒ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웃는 남자' 출연진 상견례 현장.ⓒ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웃는 남자'가 출연진의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상견례에서는 '웃는 남자' 무대에 오르는 박효신·박강현·양준모·신영숙·김소향을 비롯해 주요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첫 만남부터 이미 캐릭터의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웃는 남자'의 서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캐릭터들의 서사, 수려한 멜로디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세 번째 시즌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엄홍현 EMK뮤지컬컴퍼니 총괄 프로듀서는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나는 요즘 '웃는 남자'는 관객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힘을 가진 최고의 작품이다"고 말했다. 김지원 부대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훌륭한 배우, 스태프와 함께하는 '웃는 남자'는 2022년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 기형적인 얼굴의 광대로 살아야 했던 그윈플렌과 앞을 보지 못하는 소녀 데아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2018년 초연, 2020년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웃는 남자'는 6월 1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 ▲ 뮤지컬 '웃는 남자' 출연진 상견례 현장.ⓒ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웃는 남자' 출연진 상견례 현장.ⓒ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