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집권 10년, 생지옥이었다' 기자회견
  • 이동현 남북함께국민연합 사무국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옥인교회 앞에서 열린북한 김정은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 하고 있다.

    이 국장은 "김정은 정권 10년은 김일성 흉내를 내며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신에게 불복종하는 인민에게는 공포를 안겨졌다"고 말했다. 또 "자기 목적을 위해 인민을 공포 정치를 서슴없이 자행했다"며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탈북민들을 억압을 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이 진행된 옥인교회는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이 2012년 2월 탈북자 북송반대를 호소하며 12일동안 단식 농성을 진행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