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옥인교회 앞에서 열린 '김정은 집권 10년, 생지옥이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김정은이 북한의 최고 통치자가 돼 10년 만에 북한 핵실험 4번과 미사일 발사를 약 140회 이상을 거행했다"며 "핵 폭주 기간 동안 북한의 경제는 반에 반토막이 났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이 진행된 옥인교회는 박 이사장이 2012년 2월 탈북자 북송반대를 촉구하며 12일 동안 단식농성을 이어가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