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쇼케이스 'ALL NEW MUSICAL' 포스터.ⓒ한국뮤지컬협회
    ▲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쇼케이스 'ALL NEW MUSICAL' 포스터.ⓒ한국뮤지컬협회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오후 4시마다 대학로 CJ 아지트에서 2021 창의인재동반사업 쇼케이스 'ALL NEW MUSICAL(올 뉴 뮤지컬)'을 연다.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최하는 창작자 육성 사업이다. 한국뮤지컬협회(이하 협회)는 2019년 이후 매년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는 '뉴 뮤지컬'을 개발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전문 창의인재를 발굴·양성함으로써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해당 공연이 실질적으로 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익스프레스 터미널 △스펙트럼 △기로 △언젠가, 달로 △도담도담 △쥬피타 추방 총 6편이 오르며 작품별 60분 내외로 공연된다.

    작품은 6개월 간의 멘토링 기간을 거쳐 개발됐으며, 이유리 프로듀서를 필두로 박해림·장유정·한아름 작가, 김성수·박정아·허수연 작곡가(음악감독), 김규종·양정웅·추정화 연출 등 26명의 멘티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일반 예매는 진행되지 않으며, 전석 관계자 초대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