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배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으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강요미수와 협박죄로 추가 고발했다.
     
    추 전 장관은 지난달 21일 자신이 2017년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출신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사진을 찍었다는 내용 등을 보도한 기자와 나눈 문자메시지를 SNS에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기자의 실명과 전화번호가 그대로 노출됐다. 

    앞서 이 대표는 추 전 장관을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및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