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1일 영업 종료를 앞두고 있는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 입구에 5일 오후 영업종료를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서울극장은 8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평일 하루 100명, 주말 200명에게 무료 티켓을 제공하는 '고맙습니다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극장은 1979년 1개 스크린으로 개관했다. 1989년 스크린 수를 늘려 영업하다 대형 멀티플렉스와 경쟁과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어려워져 42년 만에 영업 종료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