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매출 1900억‥ 전년동기대비 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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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올해 3분기(7~9월)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 ▲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간판 스타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16일 빅히트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1900억원, 당기순이익은 2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4%, 92%씩 늘어났다.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2%, 38%, 51%씩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계실적은 매출액 4840억원, 영업이익 899억원, 당기순이익 60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9%, 20%, 13%씩 증가했다.
빅히트는 "음반의 판매가 견조했고, 공식 상품(MD) 매출의 꾸준한 증가 및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 등으로 3분기 매출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