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돼 3주 만에 경찰 차벽이 사라진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이 100명 이상 대규모 집회·경찰 차벽·펜스가 없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종로경찰서는 지난 15일 8·15시민비상대책위원회(8·15비대위)가 18일과 25일 예정했던 1,000명 규모의 야외예배와 관련, 집회금지를 통고했다.

    경찰은 지난 개천절(3일)과 한글날(9일)에는 일부 우파단체의 집회를 저지하기 위해 광화문광장 일대에 경찰 차벽과 펜스를 겹겹이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