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기 등 5~30mm 강수… 일요일은 강원 영동·전라내륙에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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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2일 오전 날씨. ⓒ기상청
토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이날 새벽까지 서쪽지방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하루 동안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또 중부지방은 이날 낮부터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이날 강수는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에 30~80mm이며 강원 북부산지는 100mm 이상의 비교적 많은 비가 예상된다. 또 전남 남해안·경북 동해안 경남 해안·제주도는 10~60mm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전라·경남 내륙·울릉도·독도·서해5도는 5~30mm의 비교적 적은 강수가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울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2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0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13일인 일요일은 오전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또 강원 영동은 오후 3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 12~18시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역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